(왼쪽부터) 조성영 넷마블 사업본부장, 김정기 넷마블넥서스 개발총괄, 손건희 넷마블넥서스 기획팀장, 황해빛누리 넷마블넥서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사진=넷마블 제공]

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다음달 15일 국내 출시하고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론칭 후 2주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영웅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미니 시나리오 등 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세나의 달 기념 대규모 특별 이벤트도 예고됐다.

이외에도 공식 채널에서 진행 중인 개발자 노트 외 정기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개발진이 이용자와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현재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이 2014년 출시한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의 재미와 감성은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했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이 게임을 만들면서 깊이 새긴 다짐이 있는데, 바로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오래가는 서비스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