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지식 프로듀싱 공간 '개항도시'에서 유시민 작가의 강연을 듣기 위해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2025.05.13. ⓒ사진=더트래커/박지훈 기자

더크래커 = 박지훈 기자

13일 오후 7시, 인천 중구 경동 개항도시(한국레저경영연구소) 2층 대강의실 앞. ‘인문학 시즌7, 대통령을 말하다’ 제4강을 들으려는 시민들이 강연장 입장을 기다리며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이날 강연은 유시민 작가가 ‘대통령 노무현’을 주제로 진행했다.

13일 오후, 지식 프로듀싱 공간 '개항도시'에서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유시민 작가의 강연에 앞서 축사하고 있다. 2025.05.13. ⓒ사진=더트래커/박지훈 기자

개항도시 인문학 강좌는 한국레저경영연구소 소장인 최석호 박사(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원장)의 아이디어로 출발한 고품격 시민 인문 프로그램이다. 매 강연마다 각 분야의 석학들이 강사로 나서, 일상의 질문을 역사와 사상, 정치와 문화의 흐름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지식 프로듀싱 공간 '개항도시'에서 최석호 개항도시·한국레저경영연구소 소장이 유시민 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2025.05.13. ⓒ사진=더트래커/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