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소비자들은 샤워 횟수 증가에 따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저자극 바디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아마존에서 평점 4.6점을 기록하며 '아마존 클렌저'로 불리는 '이오에브리원' 올인원 클렌저에 대한 수요도 급중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오에브리원은 샴푸·바디워시·버블배스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3in1 유기농 제품이다.
EWG 그린등급 천연 성분과 순수 에센셜 오일,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저자극 포뮬러가 특징이다. 때문에 생후 30개월 이상 유아부터 민감성 피부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오에브리원은 미국 유기농 바디케어 전문기업 EO사의 캘리포니아 CCOF(유기농 인증기관) 인증 유기농 제조설비에서 생산된다.
이오에브리원은 지난 2012년 미국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샤워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코스트코, 홀푸드마켓, 타겟, 배드 배쓰 앤 비욘드 등 미국 주요 유통망에 입점해 있다.
이오에브리원은 미국 USDA 오가닉 인증을 포함해 총 6가지 이상의 친환경 인증도 획득했다.
NON-GMO, 글루텐 프리, Cruelty Free 인증과 함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과 소비자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서는 국제약품이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946ml 대용량 솝과 로션, 59ml 여행용 패키지(솝+로션) 등을 판매 중이다.
정원근 국제약품 헬스케어부 팀장은 "이오에브리원은 EO사의 기술력과 국제약품의 의약품 수준 품질관리 시스템(QMS)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유통부터 보관, 소비자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제약회사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여름철 피부 관리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