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매장 전경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SK스피드메이트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대상으로 차량 정비를 지원하는 ‘히어로메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을 위해 헌신한 소방관에게 보은하겠다는 의미로 시행한 ‘히어로메이트’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게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교체 △에어컨 가스 50% 할인 △에어컨 필터 2만원 할인 △독점 타이어, 브레이크패드·오일 30% 할인 등 혜택과 함께 차량 안전 점검을 제공한다.

현직 소방공무원에게도 엔진오일 3만원 할인, 에어컨 필터 및 독점 타이어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역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스피드메이트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는 전략이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는 "국민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수고하는 소방관들과 순직자 유가족을 돕는 이같은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하며 교통 안전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