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GS그룹이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에 투자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GS퓨처스는 '스핑크스(Sphinx)'에 투자했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는다.

스핑크스는 이번 프리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총 2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라운드는 에크하르트 캐피털(Eckhardt Capital)이 주도했다.

또 GS퓨처스를 비롯해 빅 브레인 홀딩스(Big Brain Holdings), 블록체인 파운더스 펀드(Blockchain Founders Fund), 블리자드(Blizzard), 트라이브 벤처스(TRIVE Ventures), 코스모스 허브(Cosmos Hub), 런던 리얼 벤처스(London Real Ventures) 등이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핑크스는 석유, 가스 등 에너지 관련 파생상품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