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삼성E&A가 아랍에리리트에서 바이오플라스틱인 폴리유산(PLA) 공장 건설 공사를 따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E&A는 14일(현지시간) 에미레이트 바이오텍(Emirates Biotech)과 PLA공장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전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남궁홍 삼성E&A 사장이 직접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아부다비에 건설될 예정이다. 오는 2028년 가동한다는 목표다.
SS Royal Kit Emirates Investment와 Global Biopolymers Industries는 파트너십을 맺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에미레이트 바이오텍을 설립했다.
에미레이트 바이오텍는 중동, 아프리카, 인도 전역에서 PLA 바이오폴리머의 생산과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