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제공]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에 얽힌 고객들의 60년 추억을 소환한다.
현대건설은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들의 생생한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통해 주거 트렌드 변화를 조명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 현대홈타운스위트, 하이페리온,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포함) 에 거주했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대아파트에서 경험했던 의미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물품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2000년 이전의 과거 사진과 물품은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중 총 1000명을 선정해 1~3등은 백화점 상품권(100만원·20만원·5만원)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온라인 영상,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현대아파트 고객들이 ‘살아온 곳’에 대한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라며 “고객들의 소중한 경험과 가치는 앞으로 하이엔드 주거를 위한 상품, 디자인, 서비스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