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선 적합도, 이재명 31% 선두… 김문수 11%, 홍준표 7% 순
  • NBS 조사 응답률 21.1%… 표본오차 ±3.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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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석방 후 첫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NBS)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38%, 더불어민주당은 3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지 5일 만에 실시된 것으로,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로 선두를 달렸다. 그 뒤를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1%, 홍준표 대구시장 7%, 오세훈 서울시장 6%,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야를 막론하고 차기 대선 구도가 아직 유동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21.1%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