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 은평빌리지 전경.[사진=강다림 기자]
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KB라이프가 서울 은평구에 세번째 도심형 요양시설을 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오는 19일 은평구 진관동에 'KB골든라이프케어 은평빌리지'를 개소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은평빌리지는 고령 친화형 주거 및 복지 공간이다.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라이프는 지난 2023년 10월 계열사 KB손해보험으로부터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인수한 이후 시니어 비즈니스를 선도해 오고 있다.
KB골드라이프케어는 올해 은평빌리지를 시작으로 △광교빌리지(8월) △강동빌리지(10월) 등 3개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럴 경우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은 실버타운 1개, 도심형 요양시설 5개, 주간보호시설 5개 등 총 11개로 늘어난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달 은평구와 '은평빌리지'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