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삼성전자가 벨기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업 '에스웨이브 포토닉스(Swave Photonics)'에 투자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에스웨이브의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에스웨이브는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600만 유로(약 95억원)를 유치했다. 삼성의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는 IAG 캐피탈 파트너스(IAG Capital Partners)가 주도했다.
에스웨이브는 이번에 모금한 자금으로 홀로그램을 활용한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