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 성남시 프로스이앤에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상문 농협유통 사업 전무, 안상우 프로스이앤에프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농협유통은 정육식당 브랜드 한우88도매장을 운영하는 '프로스이앤에프'와 한우 공급 확대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앞서 지난 4월 한우 60두(마리) 공급을 시작으로 5월 180두에 이어 6월에는 200두 정도 공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등심·채끝 등 한우의 최우선 공급사로서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한편 한우88도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인 소상공인과도 상생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문 농협유통 사업 전무는 "이번 MOU를 통해 한우 공급을 확대해 농업인 및 소상공인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