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오른쪽부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이재호 부사장, 조동환 김포고촌농협 조합장이 국화 끈 묶이를 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9일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찬우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 등 40여명은 하우스 화훼농가에서 화훼 솎아내기, 국화 끈 묶기 및 주변 환경정화 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에는 김포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 등 관내 농협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찬우 회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업인 실익 증진과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가 농가 일손 지원활동을 연중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1사 1촌 교류 등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