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사진=KAI]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한국형 헬기 '수리온'이 K방산의 열풍을 잇는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최근 압둘 아미르 알 샤마리 이라크 내무부 장관과 소방헬기 2대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온은 지난 2024년 이라크 내무부와 소방헬기 2대 계약 후 지난해 10월 현지에 인도됐다.

현재 이라크 환경에서 전력화를 위한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신속한 납품과 품질을 인정받아 주변국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수리온은 KAI가 개발한 쌍발 엔진 다목적 헬기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해 최대 13~18명을 수송할 수 있다. 최대 2.7t의 외부 화물을 실어 나를 수도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터보샤프트 엔진 2기를 장착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83㎞, 최대 비행고도는 4595m, 최대 정지비행 고도는 270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