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한화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사업 자회사를 통합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사업 자회사인 한화 리뉴어블스(Hanwha Renewables)에 174파워글로벌(174 Power Global)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한화에너지는 미국 전역에 걸쳐 대규모 태양광 발전(PV) 및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통합으로 한화측은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고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74파워글로벌은 한화에너지의 미국 내 100% 자회사인 태양광 사업법인이다.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 22.16%를 보유해 한화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핵심 계열사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 차남 김동원 사장, 삼남 김동선 부사장이 지분을 나눠 보유 중이다. 최근 김동원 사장과 김동선 부사장이 일부 지분을 매도하면서, 김동관 부회장이 지분을 월등한 비율로 보유하게 돼 후계구도가 보다 선명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