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제약 회장.[사진=일동제약그룹 제공]
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오너 3세인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 대표이사 윤웅섭 부회장을 회장으로, 일동홀딩스 대표이사인 박대창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26년 1월 1일 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윤용구 일동제약 창업주의 손자이자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의 장남이다.
2005년 일동제약에 상무로 입사한 뒤 대표이사 부사장(2013년), 대표이사 사장(2014년) 등을 거쳐 2021년부터 부회장을 맡아 왔다.
평소 구성원들에게 R&D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신약개발에 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