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M 더블케어.[사진=상아제약]

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인 상아제약이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생산시설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아제약 대표단은 최근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개발청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산업개발청은 의약품·백신 생산 및 품질 향상, 첨단기술 도입을 주도하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기관이다. 타슈켄트 장기아타 지구에 혁신과학 및 생산 클러스터인 '타슈켄트 파마 파크(Phama-Park)'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9년 바이오제약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에 특화된 스마트 바이오클러스터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상아제약 대표단은 타슈켄트 파마 파크 내에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아제약은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며 세계 최대 원료사를 이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의학대학교 연구진들과 R&D를 통해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기존 건강기능식품들과의 차별성을 갖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하게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폴리코사놀 제품인 '프리미엄 리포좀 폴리코사놀'과 상아제약의 강점 원료인 단일어종 △연어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을 추가해 MSM 최초로 피부를 강화시킨 'MSM 더블케어'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아제약은 스틱형 홍삼 제품인 '홍삼정 데일리타임'을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석류 데일리타임 △상아 공진보 △블랙아웃 등 성장기 어린이 케어뿐만 아니라 직장인, 그리고 어르신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