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의 대표 코발트 기업인 '저장 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와 손잡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저장 화우코발트와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구체(precursor)는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재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쇼티지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전구체의 밸류체인을 강화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