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P 의대생 전용 앱.[사진=한미그룹 제공]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한미그룹의 의료 전문 플랫폼 ‘HMP’가 25년간 축적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의과대학 대학생을 위한 전용 앱 ‘HMP 의대생’을 출시했다.

HMP를 운영 중인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의사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HMP 의대생'을 통해 의료인 전문 서비스를 의대생에게도 확대 제공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HMP 의대생은 △의대생 맞춤 트렌드 및 의학정보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 △커뮤니티(HMP 현직의사 Q&A, 의대생 간 소통 공간) 등 의대생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담고있다.

의대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한 국가고시 실기 올인원 패키지는 기본 및 실전 강의는 물론 합격 전략까지 포함해 의대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실기시험을 준비하고 실전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앱 내에는 의대생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업이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의대생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은 HMP 현직의사 회원과의 Q&A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기 시험 준비뿐 아니라 대학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HMP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가 2020년부터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의사들이 직접 선정한 ‘디지털 마케팅 인지도’ 부문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의료진이 신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HMP 의대생 앱은 단순 학습 플랫폼이 아닌 의료 커뮤니티, 전문 서비스, 맞춤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이라며 "의대생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답을 찾아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