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 포레' 투시도.[사진=DL이앤씨 제공]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DL이앤씨는 울산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가 시공을 맡아 자사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했다.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미분양도 지난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바로 옆 힐스테이트 선암공원이 분양 예정이며,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 2단지를 비롯해 B-13구역, B-14구역 등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대형 개발호재들도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2030년까지 약 13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약 2조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본격화되면서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유입이 기대된다.
이외에 약 39조원의 생산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 SK와 미국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공동개발하는 7조원 규모의 AI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울산~양산~부산 구간의 광역철도 등이 진행되고 있다.
DL이앤씨의 브랜드 경쟁력은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의 또 다른 강점이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비롯해 친환경 주거, 소비자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222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