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제공]

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풀무원은 다목적 주방가전 ‘풀무원 김치냉장고’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대상은 브랜드 차별화, 선호도, 만족도, 소통지수 등 총 4개 카테고리별로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평가를 종합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풀무원의 ‘김치냉장고 148L’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정교한 온도 제어 기술과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발효 시스템으로 소형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풀무원 김치냉장고 148L는 풀무원만의 발효과학으로 구현한 ‘톡톡김치’ 제품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는 풀무원의 김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치의 맛과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독자적인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며, 냉기 토출구를 각 칸마다 별도로 적용해 보관 위치에 관계없이 균일하게 냉기를 전달해 김치는 물론 다양한 식재료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트렌디한 피치 베이지 컬러와 전면 글래스 소재,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주방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감각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가전을 선보임으로써 바르고 건강한 식문화와 편리한 주방생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