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KGC인삼공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및 유연근무제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또 일과 여가활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여가친화인증도 2019년 취득해 2022년과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통합 인증 획득은 가족친화경영과 여가 활성화에 대한 직원 만족도와 다양한 육아지원, 여가활동지원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KGC인삼공사는 △PC-OFF제 △연차 촉진제 △사내 동호회 활동 지원 △휴양시설 프로그램 △법정 휴가 외 추가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출산축하금 △난임 휴가 및 치료비용 지원 △최대 1년 6개월의 육아휴직 등도 지원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제도 개선을 통해 정관장의 건강 가치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