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크래프톤이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슈퍼기어스 게임즈(SuperGears Games)'에 베팅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슈퍼기어스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는다.

슈퍼기어스는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210만달러(약 31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튀르키예의 헤데프 포트포이(Hedef Portföy)가 주도했다.

또 크래프톤과 APY벤처스(APY Ventures)가 신규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설립된 슈퍼기어스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스튜디오이다. 대표작인 '레이싱 킹덤(Racing Kingdom)'을 통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