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크래프톤이 '수저린(Suzerain)'으로 주목받은 토르퍼 게임즈(Torpor Games)에 베팅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토르퍼 게임즈에 지분 투자했다.

크래프톤 외에도 시수 게임 벤처스(Sisu Game Ventures)와 1업 벤처스(1Up Ventures) 등도 투자에 참여했다.

수저린은 가상의 국가 소르들란드 공화국의 대통령 안톤 라이네, 또는 리치아 왕국의 국왕 로무스 토라스가 되어 1950년대의 국정을 헤쳐나가는 텍스트 기반의 정치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토퍼 게임즈는 2019년에 설립된 독일 인디 스튜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