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독일 지멘스와 협력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최근 지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삼성물산의 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전문성과 지멘스의 자동화, 디지털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먼저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태국에서 진행되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프로젝트는 공항, 병원, 데이터센터 등 주요 인프라 부문을 아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