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넷마블은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가 우수상·인기 게임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5월 국내에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작품이다. 세계관, 캐릭터 등의 원작 감성을 진보한 그래픽과 편의성으로 구현해 기존 팬들과 신규 유저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킨 작품이다.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다. 3월 20일 정식 출시 이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메카닉, 슈트, 비행 등의 시각적 요소를 고퀄리티 플레이 콘텐츠로 제공해 SF 콘셉트의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