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출시 8주년을 맞아 다음달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 참가를 확정하고 특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AGF 2025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달 6일 오후 2시 15분에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담당),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등 담당)를 초청한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스에서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FGO 칼데아 윈드 브레이커 △FGO SD 금속 배지 △FGO 스테인드글라스 아크릴 스탠드 △눈노스 모찌 키링 등이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오는 14~26일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굿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낱개로만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AGF 2025 기간 중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또 AGF 2025 현장에서는 세트 상품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별 1일 8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1인당 각 상품 1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굿즈 판매 외에도 넷마블은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에게 8주년 기념 경품을 무료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