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모태펀드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KVIC)가 미국 메릴랜드 기술혁신 투자기관 TEDCO(Maryland Technology Development Corporation)과 협력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게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TEDC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공동 워크숍 개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에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 스타트업이 메릴랜드 생태계에 진입하고 메릴랜드의 뛰어난 스타트업이 한국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과 메릴랜드 모두에서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KVIC는 정부의 '벤처 생태계 육성' 정책의 선봉에 서는 출자자(LP)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숨가쁘게 출자사업에 나선 곳이기도 하다. '넥스트 유니콘 펀드' 출자사업을 빠르게 기획·진행하며 AI산업 육성과 벤처생테게 활성화에 속도감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