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본사


더트래커 = 김상년 기자

일동제약의 3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일동제약은 6일 공시한 3분기(7~9월) 잠정영업실적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한 1455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6억원보다 88% 늘어난 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익도 전년동기 92억원 적자에서 215억원 흑자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 1~9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한 4199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145%나 급증한 116억원으로 집계됐다. 1~9월 당기순익도 작년 1~9월 153억원 적자에서 181억원 흑자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