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직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트레이닝 센터를 열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 소재 HMGMA 부지 내에 전용 교육센터인 ‘현대 모빌리티 트레이닝 센터 오브 조지아’를 준공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참석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한 지 2주만이다.

이 시설은 조지아 퀵 스타트를 통해 HMGMA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한 곳이다. 조지아 퀵 스타트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력 교육 제공을 담당하는 곳이다.

약 880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에는 6개의 강의실과 VR 랩, 그리고 다양한 실습실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