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유통 제공]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무주군초리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 사회의 현실을 공유하고, 농산물 판로 지원 등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와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와 마을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성원 간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농촌의 자립기반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탰다.

코레일유통은 2006년부터 ‘1사 1촌 자매결연’에 동참해 각 지역 농촌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1년 6월 무주 초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코로나19 시기 물품 전달, 후원금 및 장학금 지원 등 매년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안상덕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은 “농촌과의 상생은 지속 가능한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농촌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