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창업기업 투자연계 자금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기관 등에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데스밸리 극복과 기술개발·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유망 중소기업에게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대출금리 최대 1.5%p 감면, 대출한도 우대, 보증 비율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금융지원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