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설은희 기자

대신증권은 타사에 보유한 주식을 대신증권으로 옮겨와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순입고한 금액과 매수 규모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대신증권으로 국내주식을 옮긴 뒤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에게는 순입고 금액에 따라 1만~150만원을 지급한다.

매수 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순입고 구간별 지원금을 2배로 지급한다. 만약 100억원 상당의 국내주식을 순입고 한 뒤 5억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하면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옮긴 주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지원금은 입고 유지기간 종료 후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단기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