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이태호 DBCSI 대표(오른쪽)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

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DBCSI손해사정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지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이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DBCSI는 DB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장기 및 일반보험의 보험금 청구 시 지급에 대한 심사와 현장 손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손해사정 전문 회사다. 2011년 4월 출범 이후 건전한 보험문화를 조성하고 고객 최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인증은 DBCSI만의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인사·교육 시스템과 ‘드림 빅 인재양성 제도’를 통해 계층별, 직무별, 핵심 인력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 전 직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업계 최고 전문가 양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호 DBCSI 대표는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육성 체계를 통해 직원들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