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유산균 혈당엔.[사진=풀무원 제공]

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풀무원녹즙은 혈당 관리 트렌드에 힘입어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꾸준한 혈당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나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해 8월 국내 최초 혈당 케어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당슬림 엑스투(현 식물성유산균 혈당엔)’를 선보였다.

당슬림 엑스투는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과 저당 유산균 음료(일반식품)가 한 병에 담겨 있어, 한 번에 건강기능식품과 유산균 음료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높은 제품 섭취 편의성과 기능성을 토대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5만병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혈당 관리를 원하는 많은 3040 고객의 지지에 힘입어 올해 8월 누적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

매출도 1년만에 출시 직후보다 약 3배 성장했다.

당슬림 엑스투는 올해 6월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을 거쳐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으로 이름을 바꾸고 제품력을 강화했다.

특히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에서 일반식품인 음료에는 미국으로부터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이 함유됐다.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의 식물성 유산균도 추가해 복합 유산균 설계를 완성했다.

이도현 풀무원녹즙 PM은 “앞으로도 ‘식물성유산균 혈당엔’의 제품력 강화,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