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5 글로벌 대체투자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와 안정성을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글로벌 대체투자를 소개하는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삼성증권은 기존 기관투자자 외에 올해 처음으로 개인고객 행사도 별도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블랙스톤, KKR, 아폴로, 누버거버먼 등 글로벌 유수의 사모대체운용사를 초빙해 릴레이 강연형태로 진행했다.
△프라이빗 에쿼티 투자전략 △사모 크레딧 소개 및 전망 △부동산시장 회복과 투자기회 △변동성 속에서 견고한 공동투자 회복력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고객들은 글로벌 사모대체 투자의 최신 동향과 전망, 투자 전략에 대해 전문과들과 함께 심도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라고 만족스러워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블랙스톤과 독점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리테일 고객 대상으로 블랙스톤 사모대체펀드에 1억1000만달러의 자금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증권은 블랙스톤 외에도 아레스, EQT, 슈로더, 골럽, 콜러 등 세계적인 사모투자 운용사들과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독점적인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