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자원 나눔 장터.[사진=부영그룹 제공]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부영그룹은 원주무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자원 나눔 장터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원 나눔 장터인 ‘다있소’는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재사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생활용품, 의류, 도서 등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포토존, 냉장고 자석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공유의 가치를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행사에서 남은 물품은 지역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입주민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또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컨설팅 등을 진행해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 개원 지원금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달성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우수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