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삼성전자, 이스라엘의 첨단 전자제품 대상 딥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프로티엔텍스(proteanTecs)'에 투자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반도체혁신센터(SSIC) 산하 벤처투자 전문펀드인 삼성카탈리스트펀드(SCF)는 프로티엔텍스의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를 통해 투자에 참여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프로티엔텍스는 이번 펀딩 라운드를 통해 5100만달러(약 709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IAG캐피털파트너스(IAG Capital Partners)가 주도했다.

또 삼성카탈리스트펀드를 비롯해 Arm, 지멘스 등이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티엔텍스의 수명주기 모니터링 솔루션은 프로티엔텍스ML 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원격으로 측정된 상태와 성능에 기반해 신뢰성 높은 칩 내부의 심층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