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4층 규모 물류창고를 인수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은 미국계 투자사 인베스코가 보유하던 화성 물류창고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약 2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완공된 화성 물류창고는 10만7800㎡ 규모로 삼성전자, 쿠팡 등이 임차해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KR은 국내 공유주거·임대주택도 대거 인수하고 있다.

KKR은 서울 동대문구 위브플레이스 회기, 영등포구 위브스위트 선유 파크사이드를 매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