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품질 원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일품인 ‘저지우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된 우유다.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 혹은 골든 밀크라고도 불린다.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 및 집유하고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을 자랑한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그대로 살렸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더해 차별화된 맛의 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대형마트, 슈퍼(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팀장은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여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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