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경동나비엔이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고롱고롱 숙면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숙면대회는 오는 27일 휘닉스 파크 평창 리조트에서 열린다.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을 통해 가장 깊은 숙면을 취한 ‘숙면왕’ 등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50만원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숙면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오는 17일까지 경동나비엔 인스타그램과 휘닉스파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연 응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숙면매트가 선사하는 ‘숙면’의 가치를 더욱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총 2부로 대회를 구성했다.
1부는 ‘숙면템 보물찾기’로, 사전 접수 인원 50명 외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휘닉스 파크 투숙객도 참여할 수 있다.
휘닉스 파크 포레스트 파크에 숨겨진 보물카드를 찾으면 휘닉스 파크 숙박권 등의 상품이 들어있는 캡슐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찾기 종료 후, 숙면대회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파자마를 입고 슬로프 정상인 ‘몽블랑’으로 이동한다. 모든 행사 종료 후에는 가장 개성 있는 파자마를 준비한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애플워치를 시상한다.
몽블랑에서는 사전 접수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고롱고롱 숙면대회’를 진행한다. 해발 1050m에 달할 정도로 하늘과 가까운 곳인(高) 몽블랑에서 가장 깊은(Long) 잠을 잔다는 의미다. 숙면매트와 함께라면 천상의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참가자들은 에어매트 위에 숙면매트 카본을 세팅하고 본인에게 딱 맞는 숙면온도를 0.5°C 단위로 설정한다. 약 한 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며, 참가자의 심박수를 측정해 가장 깊은 숙면을 취한 ‘숙면왕’에게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숙면 자세가 인상적인 ‘꿀잠 장인상’과 동일한 수면 자세를 유지한 ‘동상’ 등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숙면대회를 기념해 대회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숙면매트 카본 EME651P’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방송을 통해 숙면매트를 구매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휘닉스 파크 숙박권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