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조생종 서촌 햇단감과 햇밤을 올해 처음 판매한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8일 가을을 알리는 과일인 조생종 햇단감(품종:서촌)과 햇밤을 올해 처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서촌 햇단감은 경남 김해·창원에서 재배됐다. 과육이 단단하고 수확이 가장 일러 추석 명절 제수용 단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감 속 곳곳이 검은빛을 띠며, 씨앗이 없는 부분은 떫은맛이 남아있으나 과일의 단맛은 강하다.

햇밤은 충남 공주에서 생산됐다. 알이 굵고 광택이 나는 외관에 과육은 단단하며 당도가 높고 칼륨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열량 부담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한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서촌 햇단감(6개 내/팩)을 6980원에, 햇밤(800g/망)을 8980원에 각각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