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25 현장 온페이스 부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AI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이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25 현장에서 마이크로 LED 마스크 디바이스 '온페이스'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온페이스는 3770개의 마이크로 LED를 적용해 얼굴 전체에 빈틈없이 빛을 전달하는 프리미엄 마스크 디바이스다.

한 장 구조의 LED 패널과 자유롭게 휘어지는 소재가 피부 곡면에 밀착돼 효능을 높인다.

인체 피부 조직 모델 시험 결과, 피부 깊은 층의 엘라스틴 생성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으며 모공 부피·피부 치밀도·모공 밀도의 일시적 개선 효과도 입증했다.

이 제품은 다음달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IFA 2025 전시장 '뷰티 허브' 부스에서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와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 제품 체험도 이어지고 있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3초 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다.

젬 소노 테라피 릴리프는 초당 300만회 진동하는 초음파의 원리를 활용한 뷰티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