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음악 전시회 ‘전율’ 전시 포스터.[사진=KT&G 제공]

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KT&G는 전자음악 장르의 전시회인 ‘전율’을 다음달 19일까지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G 상상마당 춘천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운드 아티스트 4인의 작품이 공개됐다. 전자음악 특유의 자유롭고 실험적인 분위기가 공간 전반에 연출됐다.

또 음악 굿즈 브랜드 팝업, 작가가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전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김정윤 KT&G 전시 파트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저변에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만드는 기획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