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박현승 기자

현대건설은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혁신 역량을 확보하고자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이다.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중인 현대건설은 이번 모집에서 뉴에너지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해 사업 성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또 핵심 상품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등에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현대건설의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내년 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 계열이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국내 대학(석·박사 포함)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29일로 동일하며 인적성(10월), 1차 면접(11월), 2차 면접(12월)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5~19일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연다.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상담,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1일까지이며, 참석자 전원에게 직무소개와 합격자 자기소개서 등이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