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미국의 인터넷전화(VoIP) 전문 기업인 VoIP-팔((VPLM)이 삼성전자 등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VPLM은 삼성전자와 구글,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AT&T, 버라이즌(Verizon), T-모바일(T-Mobile)이 공모자로 지목됐다.

VPLM은 와이파이 통화에서 합법적인 경쟁을 저해하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이라고 주장했다.

VPLM은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인터넷전화(VoIP)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했거나 출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