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태호 기자
삼성물산이 베트남 기술 대기업 CMC(CMC Technology Group)와 손잡고 10억달러(약 1조3850억원)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전날 서울에서 CMC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MC는 호치민시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 내에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초기 용량은 30MW 규모로,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 향후 100MW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데이터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재생 에너지 솔루션과 친환경 표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투자 및 프로젝트 수행을 주도할 예정이다.
CMC는 이 데이터센터를 CMC의 글로벌 확장과 호치민시를 디지털 핵심 디지털 인프라 허브로 발전시키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기술 및 AI 기업을 베트남으로 유치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