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택 하나증권 ECM본부장(오른쪽)과 박종석 아세테크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증권 제공]

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하나증권은 물류자동화 솔루션 SI기업 아세테크와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세테크는 국내외 물류센터와 제조 현장 등을 대상으로 자동창고 구축, 로봇 연동 솔루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을 제공하는 SI기업이다. 산업부, 중기부 등 국가과제를 통해 실증 레퍼런스를 축적해오며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세테크는 이번 IPO를 통해 핵심 인력을 확보하고 R&D 투자와 해외 물류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승택 하나증권 ECM본부장은 “스마트 제조 및 물류 로보틱스 시장에서 아세테크의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