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간 네트워킹과 사회변화 프로젝트 협력 논의를 위한 ‘2025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은 SK행복나눔재단이 더욱 효과적인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킹 행사다. 다양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새로운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협력을 논의한다.
6회차를 맞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기업 사회공헌, 지속가능한 변화를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모인 기업·기관 담당자 30여명은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의 키노트스피치를 시작으로 △세상파일팀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시도한 프로젝트 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현 SK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본부장은 “기업 사회공헌이 그동안 효과적인 사회변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그 변화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실무자들과 이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