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맹학교 학샐들과 KT 사랑의 봉사단 단원들이 ‘마음으로 봄’ 나들이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 제공]
더트래커 = 김가영 기자
KT는 지난 15일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마음으로 봄’ 나들이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봄 나들이 행사에는 KT 사랑의 봉사단 단원 10여명과 서울맹학교 초등학생·교사 20여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오감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KT는 2022년부터 4년간 봄마다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KT는 기술뿐 아니라 마음으로 연결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