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신용카드 3종.[사진=하나카드 제공]

더트래커 = 강다림 기자

하나카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난해 10월 말 상업자전용카드(PLCC)인 'MG+ 신용카드'를 출시한 후 7개월여 만에 손님 10만명을 모집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2023년 6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PLCC 사업 공개 경쟁입찰에서 PLCC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3종의 PLCC 카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 손님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손님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사 및 개별 지역금고 법인카드를 하나카드로 전환하는 등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여러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